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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컨설팅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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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이란?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 효과나 성과가 있는 겁니까?"

요즘에는 컨설팅의 필요성과 의미, 국가 공인 컨설턴트인 경영지도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고 계십니다.

특히 중소기업진흥법에 의한 국가 전문 자격으로 1차 (6과목: 중소기업관련법령, 경영학, 회계학, 기업 진단론, 조사방법론, 영어), 2차 (3과목 : 재무관리, 회계학, 세법 등)시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 하기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율과 낮은 합격율을 극복해야 하는 공인 컨설턴트, 경영지도사 자격 제도가 정부에 의해 시행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 십년 전만 하더라도 컨설팅을 받으라고 하면 기업 대표들의 인식부족으로 대뜸 이런 말을 듣던 때도 있었습니다.

“ 컨설팅 받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말만 뻔지르르하고 나중에 보면 별 도움도 안되더라. ”
“ 컨설턴트가 우리 회사를 그리고 내 업무를 어떻게 안다고 뭘 가르켜 줘? ”
“ 컨설턴트란 부동산 개발이나 투자하라고 영업하는 사람을 지칭 하는 거 아니야? ”

컨설팅이란?

기업의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전문적인 진단툴을 통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진단(사전진단)하고, 기업대표의 구체적 개선방향에 대한 요구사항과 최종 개선 목표를 컨설턴트와 합의하고 이행하는 매우 합리적이며 전문적인 지식 서비스 입니다

원래 “컨설팅”의 대략적인 정의는 이러합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 따르면 “컨설팅이란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자가 기업의 경영과 기술상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변화를 실행함으로써, 경영자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의 달성을 도와주는 독립적인 프로페셔널 서비스" 라고 정의합니다.

무슨 말 인지 좀 어렵습니다. 좀더 쉬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 컨설팅이란 조직내 구성원이 아닌 제3자인 외부 전문가가, 즉 내부직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로 부터 기업이 개선을 요구하는 정량적 또는 정성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분명한 경영 성과 세부 목표치에 대한 상호간 계약을 맺고, 경영 진단과 분석을 통하여 조직원간 구체적인 문제해결 수행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통하여 기업이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을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극단적인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컨설팅을 아주 단순화 시켜 “매출액 증진”에 대해서만 컨설팅을 한다고 전제하겠습니다.

어떤 기업이 매출액을 10% 반드시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직원의 구조와 아이디어, 회사의 영업 네트워크로는 매출 10% 향상에 어떤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 상태에서 회사의 대표이사가 매출액 10% 향상에 대한 컨설팅을 요구하면, 전문 컨설턴트인 경영지도사는 그 목표치가 지금 현재 경영환경에서 가능한 수치인지를 진단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면 얼마 정도의 매출을 어느 기간 내 현실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특정 기간을 정해 매출 10%를 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각 부서별 직원들이 함께 이행해야 할 업무들(KPI)을 제시합니다.

기업의 대표가 그러한 컨설팅 제안을 받고 타당하다고 판단 되면, 컨설팅 계약이 체결되고,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 및 모든 구성원, 그리고 경영 지도사가 함께 정해진 기간 내 매출 목표를 올리기 위해 경영지도사가 제시한 전략과 수행과제를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 이행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컨설팅 기간이 종료 되었을 때, 실제 매출목표가 얼마나 향상되었느냐를 확인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컨설팅 대금 잔금을 지불 하는 것입니다.

<참고> 컨설팅 / 코칭 / 멘토링 은 어떻게 다른가?

컨설팅이란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특정 사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컨설턴트)가 진단하고, 진단의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대안들을 제시함으로써, 클라이언트가 최종적으로 대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컨설팅의 특징은 컨설팅 목적, 기간, 수행범위, 컨설팅 결과 이행권고 사항 등이 명료하게 제시됩니다. 그리고 컨설턴트는 문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 있는 전문성(Expertise)과 자격(Certificate)을 갖추고 있어야 컨설턴트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코칭이란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일 또는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해결책을 발견하고 잠재능력을 개발 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리더쉽 또는 인재개발 시스템을 말합니다. 코칭은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도와주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코치란 클라이언트에게 구조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코치가 될 수 있습니다.

멘토링이란 클라이언트가 진입하고자 하는 분야의 선행경험을 가진 선배(멘토)로 부터 경험, 기술, 정보를 제공받는 등 멘토의 경험적 사례를 학습해 가는 일련의 과정이라 살수 있습니다. 멘토링의 특징은 관심분야 멘토와의 관계형성을 통하여 경험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멘토란 특정 업종과 분야에 대해 구체적 성공 이력 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 컨설팅은 구체적 이행계획, 성과목표를 제시받는 외부 전문 인력의 아웃 소싱 개념 ”

예시한 바와 같이 컨설팅이란 매우 합리적인 전문 지식 서비스 이면서 동시에 이행력을 수반하며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식 서비스 입니다.

이러한 컨설팅 서비스는 문제의 진단에서부터 활동계획의 수립과 구체적 이행과 측정 등에 대한 매우 전문적이고 유기적인 프레임을 구성하여 제시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어느 특정 직종에 오래 근무했거나 경험이 많다는 것만으로는 전문 컨설턴트라고 할 수 없으며, 기업진단과 이행계획을 오랫동안 연구된 컨설팅 이론과 실무 노하우를 통하여 실행력 있게 제시하고 함께 이행해 갈수 있으며, 공인된 전문자격을 갖추고 지식과 현장노하우를 가진 컨설팅 전문가에 의해 수행된 컨설팅이어야 현실적으로 컨설팅 이행을 통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 가능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컨설팅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는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사항으로 특히 외부 전문가에 의한 기업 경영의 진단과 점검은 매우 중요한 경영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한 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것은 기업성장과 이익 채움을 위한 필수적 성장 요소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컨설팅은 다음과 같은 기본 절차로 수행됩니다.

01    진단
현재의 문제점 파악
02    외부환경과
        내부 역량 조사
현장 및 시장조사를 통하여 관련 업종의 외부환경과 내부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
03    리서치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 조사
04    전략수립
선택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구조화
05    우선순위
전략으로 제시된 대안들 중 실행가능성이 높고 단기간내 성과도출이
가능한 대안을 선택
06    실행계획
단계별, 시기별 실행계획을 수립
07    실행
계획에 따라 실제 운영
08    성과분석
운영결과에 대한 결과 분석
09    피드백
잘 될 부분과 부족한 부분의 원인 분석을 다음 계획에 재반영
10    최적화
컨설팅을 통해 검증된 프로세스를 현업에 맞도록 시스템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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